일본에서 살기 위한 준비! 우선 양재역 일본어회화에서부터 시작
양재역 일본어회화에서 화상 수업을 듣고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너무 좋은 경험을 쌓아서, 이제는 일본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열망이 크게 자라서 돈을 열심히 모아가며 준비 중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내용을 궁금해 하시는데, 대부분은 한 일정 기간 동안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현지 생활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런 분들에게 저의 일본에서 살기 위한 준비! 양재역 일본어회화 수업에서 배운 토대로 일본 생활 준비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일본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은 많아보이지만, 제 경험 상으로는 개인주의가 강한 분위기라 한국과는 다르게 관계가 진득하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일본에서는 일단 상대방에게 거리가 있고, 위급한 상황에서의 도움이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또한, 한국과는 다르게 정이 많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라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인들 간의 친목이 강하다는 특징 때문에, 처음에는 이러한 차이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한국인들 간의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에서 지인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원기를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이러한 한국인 커뮤니티에 빠져 너무 일본인과의 교류를 소홀히 할 경우, 일본에서의 생활이 한국과 차별화되지 않을 수 있고, 결국 일본에 대한 감정이 나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봤어요.
또한, 재미있게 일본에서의 생활을 공유하면서 친해질 수 있지만, 과도한 빠져들기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 "일본에서 엔화 싹쓸이하고 올게요"와 같은 유혹적인 제안들은 현실적으로 일본에서의 생활비가 높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아 걱정스러웠어요. 특히 일본에서의 집세, 전기세, 통신비 등이 상당히 부담스러워서, 무작정 높은 생활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일본어는 생각보다 쉽게 익힐 수 있는 언어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요. 아르바이트나 설거지를 하면서 언어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일본어 능력 향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3급 정도는 따고 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일본어를 늘리려면 매일 일정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언어적인 어려움에 빠질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가기 전 미리 어느정도 회화공부를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양재역 일본어회화에서 실제 일본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일본어표현을 숙지를 한 후 가서 조금 덜 힘들었던것 같아요. 확실히 언어적인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시간과 노력에 투자를 해여 기본 회화정도는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일본에서의 생활비, 문화적인 차이, 그리고 지나치게 한국에 집착하여 일본에서의 경험을 놓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부분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고, 일본에서의 생활을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조절해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무작정 일본에 살아보자는 열망은 긍정적이지만, 지나치게 큰 기대는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본에서의 경험을 즐기되, 그 동안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비하며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면, 좀 더 행복한 일본에서의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